남성 혼자 사는 원룸 화장실 샤워기에서 빨간 핏빛 물이 나오기 시작한 이유

지난 22일, MBN에서 방영중인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는 남성 혼자 사는 원룸 화장실 샤워기에서 새빨간 핏빛물이 나오는 사연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남성 혼자 사는 원룸 화장실 샤워기에서 빨간 핏빛 물이 나오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성이 살기 힘들다고 소문나 저렴한 월세에 원룸에 들어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남성 A씨는 저렴한 월세로 원룸에 입주했다고 합니다. 원룸에 입주한 남성 A씨는 설마 남성이 살기 힘들겠어라는 생각으로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남성 A씨가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마다 방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낮선 그림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 A씨는 어느 날,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을 때 새빨간 핏빛물이 나오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새빨간 핏빛물이 나오자 남성 A씨는 경악했고 곧 바로 집주인을 찾아가 샤워기에서 빨간 핏빛물이 나온다고 하소연했다고 합니다. 이에 집주인은 남성 A씨와 함께 원룸을 방문해 샤워기를 틀었지만 샤워기에서는 투명한 수돗물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사실 남성 세입자들에게만 이상한 일이 벌어지자 의심을 하고 있던 한 여성 세입자는 자신의 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몰래카메라를 관찰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버렸다고 하는데요. 사실 집주인의 아들은 원룸에 여성 세입자들을 입주하게 만들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일상 생활을 훔쳐보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남성 세입자들은 훔쳐볼 것이 없어 집주인의 아들은 샤워기에 빨간 색소를 넣는 등 남성 세입자를 쫓아내기 위해 범행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해당 원룸의 집 주인의 아들은 범행이 틀통나자 경찰로부터 '성폭력 범죄 처벌 법'에 의해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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