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참가자 모욕했다가 참교육 당한 미국 고등학생들
미국에서는 워싱턴DC 링컨기념관 광장에서 인디언 인권 옹호 집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집회 참가자 모욕했다가 참교육 당한 미국 고등학생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워싱턴DC '링컨기념관' 광장에서 인디언 인권 옹호 집회가 열리는 것을 켄터키주 소재 코빙턴 가톨릭 고등학교 학생들이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인디언 전통 북을 두드리며 노래하는 필립스를 보며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 학생들은 트럼프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문구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학생들 역시 '장벽을 건설하라'며 필립스를 이방인 취급하는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필립스는 '나는 학생들이 장벽을 세우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고 여기는 원래 인디언들의 땅이므로 장벽을 세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필립스는 '나는 그 어린학생들이 굶주린 이들을 돕는 진정한 위대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쏟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사회에는 큰 반향이 일어났고 미국 사회에서 큰 반향이 일어난 것은 필립스가 인디언 인권 운동가이지만 베트남전에도 참전했던 군인출신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필립스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이라며 학생들의 노골적인 증오와 결례 그리고 불관용을 보여주었다'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학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퇴학까지 포함해 적절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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