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서 풍등축제를 볼 수 없는 이유
고양 저유소 폭발 사고로 인해 올해 국내에서 실행 될 예정이었던 '풍등축제' 대부분이 행사 취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국내에서 풍등 축제를 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7일, 작은 풍등 하나로 인해 고양시에서 발생한 저유소 폭발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43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전북 진안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9 진안홍삼축제' 행사에서 풍등 날리기 행사를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효석문화제를 주최하는 주최측 역시 내년부터 풍등 날리기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년 풍등 날리기 행사를 하던 주최측들은 환경문제와 화재 발생 문제로 풍등 날리기 행사를 폐지하는데 있어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양 저유소 폭발사고로 인해 전국 행사 주최측은 풍등 날리기 행사를 올해 전격 취소하거나 내년부터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구 풍등 축제, 백제문화제, 전북 무주반딧불축제 측 역시 풍등 날리기 행사에 있어 '풍등 날리기' 축제에 대한 안전 검사를 대폭 강화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제주도는 '풍등 날리기' 행사를 축제에서 빼버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번 '고양 저유소 폭발사고'의 원인이 풍등의 불씨라는 것이 공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축제를 진행하는 주최측은 '풍등 날리기'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쓴이 추천 글 링크>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이 현역 시절 연쇄살인마에게 들었다는 말
3살 아이의 목에 동전이 걸려 숨을 쉬지 못하자 경찰이 한 행동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